아프가니스탄 청소년 대상, 한국 전통문화 체험활동
2023-06-13 서정혜 기자
울산지역 아프가니스탄 청소년 13명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사물놀이를 배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놀이·공예·음식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1부와 한국 전통 사물놀이를 직접 배우고 공연까지 해보는 2부로 나뉘어 1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프가니스탄 청소년이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그램에서 배운 활동을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나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