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나루 2014, 7월7일까지 예비작가 지원전시
2023-06-13 서정혜 기자
이번 전시에는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김아랑, 이강산, 이승은, 정다원 예비작가와 입체조형예술 전공 이정훈 예비작가 등 5명이 참여해 평면작품 40여점과 입체작품 2점을 전시한다. 이강산 예비작가는 정리되지 않는 생각을 낙서와 같은 드로잉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볼펜으로 날것의 느낌을 잘 보여주는 회화작업에는 해학미가 돋보인다. 이승은 예비작가는 비정형적인 면과 선을 이용해 폐쇄적인 공간에서 드러나는 불완전한 본인의 시선과 모습을 작품에 옮겼다. 문의 289·8169.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