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IP나래 프로그램, 20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2023-06-13     석현주 기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IP나래 프로그램’ 하반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허청·울산시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IP나래 프로그램’은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사업화전략을 구축하고, ‘관련 기술특허 확보’와 ‘정부지원 연계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창업 후 7년 이내 또는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기업 중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IP를 기반으로 기술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허 등록 시 변리사 성공보수가 면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초기 창업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지역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신청시스템(pms.ripc.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