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업체...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감시

2023-06-15     이춘봉
울산시는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및 오염물질 유출 우려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하절기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 방류, 사업장 내 방치된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인한 녹조 발생 억제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감시에 나선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방지 시설 비정상 가동 등 고의적인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등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