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오염물질 배출 합동점검, 위반사업장 1곳 과태료 처분

2023-06-15     정혜윤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 5월22일부터 6월2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을 미기록(미보존)한 대기배출사업장으로, 남구는 행정처분(경고2차)과 과태료(200만원) 부과 처분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의 환경피해를 예방하고, 맑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