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 ‘NO EXIT’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2023-06-21 전상헌 기자
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은 21일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NO EXIT’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에 대한 국민 의지를 널리 퍼뜨리고자 원로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250일간 이어 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식은 다른 사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이미지 인증샷을 촬영 후 다음 주자(2명)를 지목하는 SNS(페북·인스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든지 인증샷 및 마약 예방 관련 슬로건 촬영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서중환 이사장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앙병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울산 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을 지명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