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고, 전국기계체조대회 두각
2023-06-27 박재권 기자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체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박준우(16·울산스포츠과학중)가 마루운동과 도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준우는 링과 철봉에서도 각각 3위를 하는 등 맹활약했다.
정지원(15·울산스포츠과학중)은 이단평행봉 1위, 평균대 2위, 마루운동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엄재원(19·울산스포츠과학고)은 마루운동에서 3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감했다.
조세훈(15·울산스포츠과학중), 정수연(15·울산스포츠과학중), 염지성(19·울산스포츠과학고), 양승현(18·울산스포츠과학고) 등은 아쉬운 실수로 순위권에서 멀어져 입상하지 못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