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기업銀, 발전설비 국산화 지원 MOU

상생협력 대출펀드 240억원 조성
中企에 대출·최대 1.4% 금리감면

2019-10-06     이형중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지난 4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IBK기업은행과 ‘발전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20억원 증액해 총 240억원의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국산화 기술개발 참여 중소기업에게 대출 및 최대 1.4% 금리 감면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

한국동서발전과 IBK기업은행은 2013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협력 대출펀드를 조성 및 운영해오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