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김덕열), 출범식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2020-02-13     임규동 기자

 태화강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김덕열)는 5일 남구 한 연습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다.

단장과 지휘는 아크앙상블 김덕열 대표가 맡았고 단원으로는 트레이너를 맡은 바이올린 정주진, 첼로 문겸채, 색소폰에는 뮤즈웨일 색소폰 앙상블  채찬 대표가 각각 맡았다.

김덕열 단장은 "태화강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복잡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음악으로 힐링하고 음악을 통해 울산사랑을 펼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단체이다"라며 "울산이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음악예술문화분야의 바람직한 도약을 이루기 바라는 단체이다"라고 밝혔다.

출범식 행사에는 외부인사로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 협회장과 총무, 미포색소폰 회장, 울산박물관 도슨트,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어라운드펫' 상무이사, 임금택 울산남구의원이 함께 했다.

태화강 심포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태화강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단원 모집은 연중 수시 모집이며 초심자도 입단 가능하고 악기 파트는 오케스트라에 편성되는 모든 관현악 악기(색소폰 포함)이다"라며 "음악과 울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