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사용한 향수 ‘블루 드 샤넬 빠르펭’ 소비자 눈길
2020-02-13 배정환 기자
샤넬의 대표적인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이 일명 ‘이동욱 향수’로 화제를 모으며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에서는 장도연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초콜렛, 한과 등의 간식을 나눠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게스트를 만나기 전, 이동욱은 부드러운 미소로 향수를 뿌리며 스타일링을 마무리했다.
이 날 이동욱이 사용한 향수가 ‘블루 드 샤넬 빠르펭’인 것으로 알려지며, 관련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당 제품은 아로마틱 우디향으로 남성의 자유로움을 상징하고, 샌달우드와 시더가 상쾌한 탑 노트와 함께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퍼지는 세련된 향이 특징이다. 시더가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샌달우드는 섬세함으로 더욱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브랜드 측은 샤넬의 대표적인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은 ‘오 드 뚜왈렛, 오 드 빠르펭 그리고 빠르펭’ 3가지 타입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연인에게 특별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발렌타이데이, 기념일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