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에

2023-07-10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350만원을 받았다.

동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적 사업 기획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 전략으로 주민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 사업을 계획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 16곳 중 시에서 유일하게 동구가 선정됐다.

이날 동구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 최우수기관상도 받았다.

동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내 현황을 다각도로 살피고 있고 특히 소득 간 건강행태, 민간·공공부문과의 연계협력 세분화 및 강화, 주민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주민 맞춤형·주민 참여형 보건사업 운영 계획 수립 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 받았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