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량농협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달성

2023-07-11     석현주 기자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10일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을 기념하며 ‘성탑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동섭 청량농협조합장, 김창현 농협중앙회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1969년 설립한 청량농협은 2007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2000억원, 2023년 3000억원을 달성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과 조합원들의 신뢰가 보태져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