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울산시, 최우수 등급 획득
2023-07-11 이춘봉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35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 34억5000만원과 시비 7억원 등 총 4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기초 및 고도화 과제 기업을 추가로 선정·지원해 지역 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대한 수요에 대응했다. 또 이미 구축한 기업에 대한 점검과 수요 조사를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제조 혁신 경쟁력 향상과 제조 현장 스마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