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6회 울산생활문화동호회축제 본행사 공연 3팀 선정
2023-07-11 전상헌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11일 울산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제6회 울산생활문화동호회축제 참여 동아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오는 10월 중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시민 스스로가 문화 활동을 홍보하고 동호회 간에 교류를 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열릴 울산생활문화동호회축제 본행사에는 범서고전무용단과 뺩앤플랫, 울산 하모가람 앙상블 등 3개 단체가 공연팀으로 참여한다.
또 8~9월 중 열릴 사전 행사에는 신정색소폰예술단과 아우라라인댄스, 여성타악단 여풍, 태화강예술단 등 4개 기존 단체와 브라보관악합주단, 숟가락난타두드락, 울산아리랑, 일산숟가락난타 등 4개 팀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이날 재단은 공연장 등 대관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도 발표했다. 공연장 등 대관 지원에는 총 59건에 6400만원이 지원된다. 시각·무용·음악·예술일반·전통·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개인 15명, 단체 44팀 등이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23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이 가운데 4개 단체는 공연 장소나 출연진 변경 등의 조건부 승인이 났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