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름밤 버스킹공연’, 매주 목~일 8월6일까지

2023-07-14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어곡동에 추진 중인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개관 전에 시범사업의 하나로 ‘양산여름밤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여름밤 버스킹공연은 이날부터 8월6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4주간 오후 7시에 △석산상가 △증산5호광장 △양산워터파크 △회야강변 공원에서 개최된다.

공연은 클래식과 발레, 어쿠스틱, 국악 등으로 매주 내용이 달라진다. 4주간의 시범 운영으로 버스킹 수요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파악한 뒤 향후 상설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옛 어곡초에 조성 중인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시민과 지역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전문공간 제공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개관 예정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