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남구 ‘우수 지자체’ 선정

2023-07-17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3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중앙기관·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5개 분야 20개 항목을 점검·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행복 안전 체험관 활용 체험 위주 안전교육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또 유관기관·단체 연계를 통해 구민 교육 기회를 확대해 안전 의식 제고·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