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학생 2천명대상 응급처치교육
2023-07-19 정혜윤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지역 내 초·중·고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이번년도 말까지 시행한다. 안전교육은 KT&G장학재단 750만원과 한국수출입은행 2650만원의 기부금으로 기획됐으며 응급상황 시 기본 행동 요령, AED사용방법, 심폐소생술의 전 과정과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4시간으로 구성된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청소년들이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있어 도움을 준 KT&G장학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