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봉사단, 강북지원청서 독서활동 성과나눔회
2023-07-20 차형석 기자
한 봉사단원은 “평생 일하느라 손주들이 자라는 걸 못 봤는데 아이들에게 봉사하면서 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집에서 독서 활동 자료를 준비하는 게 즐거워 삶의 활력소가 됐다”고 말했다.
강북지원청은 올해 상반기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을 94회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강북지역 초등학교 94개 학급에서 학생 1962명이 참여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