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따라 부르기 쉬운 ‘안전송’ 유튜브 등에 공개

2023-07-21     차형석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부른 노래 동영상인 ‘아들의 소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안전송 ‘아들의 소망’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간단한 멜로디와 듣는 이를 사로잡는 훅(hook)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노래는 일터로 나간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성온은 울산의 화학공장을 다니던 아버지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했던 감정을 되살리며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박성온의 아버지는 화학공장을 30년 가까이 다니며 교대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출신의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 탑7에 진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