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시니어클럽, ‘국수 먹는 날’ 선포

2023-07-26     차형석 기자
울산 울주군 울주시니어클럽은 25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맛 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범서읍 국수 전문점 ‘국수만’에서 울주군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국수 먹는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 달에 한 번 ‘국수 먹는 날’을 지정한 뒤 범서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24개 울주군 지역사회단체가 해당 일자에 ‘국수만’을 방문해 국수를 먹는 캠페인이다.

‘국수만’은 조리경력을 보유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 중인 국수매장이다.

이날 지역단체 참석자 30여명은 국수와 함께 비빔밥과 꼬마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인생 2막을 펼쳐가는 노인들을 응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