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음동 암모니아 누출사고
2023-07-26 강민형 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암모니아 배관 밸브 하단 캡이 분리되면서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누출량은 약 30L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측정한 암모니아 농도는 사고 원점에서는 19ppm, 10~15m 지점은 5~10ppm으로 나타났다. 허용치는 25ppm이다.
암모니아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밸브를 차단 조치하는 등 암모니아가 확산하지 않도록 했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