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재활의학센터 새 단장

2023-07-28     전상헌 기자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27일 재활의학센터를 첨단시설을 갖춘 개인 맞춤형으로 꾸며 새롭게 문 열었다.

규모를 넓혀 새로 단장한 재활의학센터는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일상생활동작치료실, 언어치료실, 인지치료실, 작업치료실, 도수치료실, 견인치료실, 체외충격파치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종목별 치료와 개인 증상에 따른 치료공간을 구축하고, 질병과 외상으로 신체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희망과 저하된 기능 회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적절한 진단과 재활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주송 울산병원 병원장은 “새로 단장한 재활의학센터에서 더욱 전문화·차별화된 재활 치료와 신체 기능 회복, 질환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 치료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아픔 없는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