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서 즐기는 공방 체험 ‘문화점빵’

2023-07-31     서정혜 기자
다양한 생활 속 문화체험을 해볼 수 있는 ‘문화점빵’ 행사가 지난 29일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마련됐다.

‘노란색’과 ‘복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나무갤러리·라마노가죽공방·오뚝맘꽃차·위드라탄·로하핸즈·슈퍼맘스 등 공방 10곳이 참여해 자개·꽃차·라탄·가죽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의거리 곳곳에는 휴가철을 맞은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또 인근 상점 영수증 인증에 참여한 1500명에게 간식·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다.

8월 ‘문화점빵’ 행사는 ‘파란색’과 ‘야광(네온)을 주제로 26일 열린다.

한편 ‘문화점빵’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개최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