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서명운동 마무리
2023-08-01 정혜윤 기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그동안 서명운동 추진에 힘써온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오는 9월께 국회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추진하던 서명운동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길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회장은 “서명운동에 힘을 모아 주신 원전 인근 지역 503만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원자력안전교부세가 신설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