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2023-08-01     박재권 기자
울산 울주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여름철 냉방비로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세대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7월 초 선제적 폭염 대비를 위해 읍·면별 에너지 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폭염 대비 취약계층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해 대상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