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현대예술관과 손잡고 앙리 마티스展 학생 관람료 지원
2023-08-02 이춘봉
관람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초·중·고 42개교 학생 3318명이 신청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 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6000원의 관람료를 모두 지원한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2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세계적 작가인 앙리 마티스의 원화 100여점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에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교육적으로 우수한 전시 공연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