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울산 중구 청년디딤터 선정
2023-08-02 정혜윤 기자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지역 청년센터가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전국 43개 청년센터가 응모해 최종 23개 센터가 선정됐다.
울산에는 유일하게 중구 ‘청년디딤터’가 선정됐다.
중구 청년디딤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사업비 2400여만원을 들여 ‘청년 공감 문화 상생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및 청년 예술가 발굴을 진행한다. 이어 세대 융합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나아가 청년주도하의 지역 정주 요건 조성 및 청년 신규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센터별 우수사례 발굴과 교류를 통해 지역청년 특화사업의 정책효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