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학생 엄마나라 중국 문화탐방
2023-08-04 정혜윤 기자
울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계 다문화가족 학생과 인솔자 등 23명이 참가해 중국에서 생활중국어, 무술, 전통무용, 전지문화, 서예, 그림, 진시황병마용 박물관, 자동차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는 중국부산총영사관의 해외중국계학생 엄마나라 탐방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는 다문화학생들이 어머니 나라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철영 회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어머니나라 문화를 정확히 습득하고 한·중 문화교류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민간외교 역할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