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3회 전국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Move up(舞法)’이 지난 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4개 부문(힙합·비보이·락킹·왁킹)으로 댄스배틀을 벌였다. 사전 접수한 120명의 예선 참가자 중 16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최종 8명(우승 1명, 준우승 1명, Best4 2명, Best8 4명)이 수상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