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호·혜리씨, 울산 첫 남매 나눔리더

2023-08-07     정혜윤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는 지난 4일 울산 최초로 남매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전지호(22)·전혜리(20)씨 남매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제44·45호 회원에 가입하며 명예로운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서 1년 내 100만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전지호·전혜리 남매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희망을 밝히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