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권명호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2023-08-08     이형중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같은당 권명호(울산동) 의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받았다.

7일 서범수 의원실에 따르면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여개 NGO와 함께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고 법안발의와 출석률, 대정부 질문 등 12개 항목의 의정활동 평가를 종합해 수상대상을 선정했다.

그동안 서범수 의원은 세월호 참사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돼야 할 보조금이 편법으로 사용되거나 유용되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서범수 의원은 “3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명호 의원은 “앞으로 더 국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늘 초심을 잃지 않겠다. 국민이 공감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맞춤형 의정활동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