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다양한 청년정책 방향 모색

2023-08-08     이형중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역대 회장단 및 현 총학생회 간부와 함께 ‘울산의 미래 청년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분야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청년창업 활성화 △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인재 양성 지원 및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분야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반영되도록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 및 창업지원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의 연계 및 더 나아가 시 차원의 협업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순용 특위위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청년정책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청년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7명의 시의원으로 2023년 5월1일 구성돼 청년정책 제안,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