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스파트너스, 울산 우수 창업기업 발굴 나서
2023-08-14 석현주 기자
울산지역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너스파트너스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초기창업 성장을 지원한다. 울산지역 내 본사 및 지사, 연구소가 있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약 3개월간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된다.
이후 울산테크노파크의 창업지원 사업들과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후속 투자연계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의 지식기술 창업센터 공간 제공,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 공간 제공을 받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IR고도화 전략, 특허전략 등을 짤 수 있다. 아울러 기업가정신, 인재 채용 및 애자일 조직문화, 오래가는 스타트업을 위한 운영관리전략, 초기고객확보를 위한 고객세분화 및 타킷 고객선정 전략, 창업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힐링라이프 디자인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전방위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지아 시너스파트너스 대표는 “울산지역 스타트업 출신으로서 후배 창업자들과 함께 울산의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창업자들이 현장에게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올리며,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및 연계, 후속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