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권명호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2023-08-17 이형중
국민의힘 서범수(울산울주) 의원이 1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서범수 의원은 ‘세월호 피해지원’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보조금이 편법으로 사용되거나 유용되고 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관리실태를 점검하도록 하는 성과를 올렸다.
같은당 권명호(울산동구) 의원도 이날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확대가 전기요금 인상 등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었는지 낱낱이 파헤쳤고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대변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