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23-08-18     신동섭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부문)을 수상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북구형 주민자치회의 성공 정착, 평생학습도시를 통한 지방자치시대 교육자치 구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지역혁신을 불러일으킨 정책, 지방자치 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즈음해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펼쳐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북구를 조성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10월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