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아이리더 꿈 페스티벌

2023-08-22     정혜윤 기자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지난 18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 아이리더와 그린리더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이리더가 그린 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올해의 그린리더 전달식에서는 아이리더가 꿈을 그려갈 수 있도록 돕는 울산지역 후원자로 (주)옛간을 비롯한 기업 총 27곳이 소개됐다.

올해의 아이리더 시상식에서 신인상은 2023년 신규 선발된 아이리더 지역 인재 3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체육 부문 최진우(국가대표 높이뛰기 선수), 예술 부문 최예나(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 소리꾼), 자율 부문 김아현(유튜버)이 수상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본부장은 “아이리더가 그린 꿈 페스티벌을 통해 울산 지역의 재능있는 인재와 그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를 만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아이리더와 그린리더가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