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개원 28주년 기념식...올해의 의사상 등 우수직원 포상

2023-08-22     전상헌 기자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21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원 28주년 기념영상 시청을 비롯해 ‘올해의 의사상’에 김성훈(응급의학과) 과장, ‘올해의 직원상’에 김영미(응급실 수간호사) 차장, ‘우수직원상’에 서다솔(영상의학실) 주임·이준호(인화경영팀) 주임 등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주송 울산병원 병원장은 “전문성 강화와 협력으로 진료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환자 목소리에 경청하고 공감하며, 환자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일하기 좋은 병원, 즐거운 병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원 28주년을 맞은 울산병원은 최근 주사실, 외래진료구역 등 리모델링 완공을 마친 데 이어 오는 9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들어간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