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30일 블루문 관측행사
2023-08-25 이춘봉
블루문이란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의미한다.
울산대공원은 블루문을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블루문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돕소니안 망원경을 통해 토성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행사 참여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블루문 관측 전 키즈테마파크에서 달의 위상 변화 등에 대한 천문 교육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일 기상 악화로 블루문 관측이 어려울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