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대·근로자건강센터, 산재 트라우마관리 협약

2023-08-28     이춘봉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는 지난 25일 울산근로자건강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산업재해 트라우마 관리를 통한 행복도시 울산 건설’이라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실행의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근로자건강센터는 취약 사업장 근로자들의 다양한 직업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로자 건강 증진 문제에 대한 지식 및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공유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을 실현한다.

특히 춘해보건대학교는 지역 취약 계층 및 특수 취약 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 요가 교육’을 실시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제대로 알기’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