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동구장애인복지관, 자립주택 지원사업 협약

2023-08-29     오상민 기자
울산 동구는 28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9월1일부터 2025년 9월30일까지 2년동안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2곳을 운영하게 된다.

또 입주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적응 훈련,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장애인 자립주택이 지역사회에 진출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립의 꿈을 이루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