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축구단 사회공헌, 포천인삼영농조합과 함께 다문화국제학교에 성품

2023-09-01     박재권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는 포천인삼영농조합과 함께 공동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 23일 공식 스폰서인 포천인삼영농조합과 함께 포천 다문화국제학교에 방문, 축구 용품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와 박중원 포천인삼영농조합 대표이사, 신상록 포천 다문화국제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울산은 포천인삼영농조합과의 스폰서십 체결 3주년을 기념하고, 함께 선한 영향력을 더욱 널리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신상록 다문화국제학교 교장은 “먼 거리임에도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선물과 격려를 전해준 울산 현대에게 감사하다. 다문화 가정 그리고 지역 사회를 벗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후원을 전해줘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국 울산 대표이사와 박중원 포천인삼영농조합 대표이사는 “힘을 합쳐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더 기쁘다. 그라운드 밖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이 닿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