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무협, 주요 수출지원 기관들과 울산통상진흥기관협의회 출범 협약

2023-09-07     권지혜
제조·수출 거점 도시인 울산의 기업들이 당면한 통상 이슈를 점검하고 수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가 구축됐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6일 관내 주요 수출 지원기관들과 울산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세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울산지원단 등 15개 수출지원기관장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기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발굴해 정부에 전달하고, 관련 정책 수립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