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 휩쓸어

2023-09-12     차형석 기자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경기도지사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4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팀 총 19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울주군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도 5개 부문 우승을 거뒀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대회에서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5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