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팀 울산현대의 팬카페 1호점 ‘푸른파도’...참사랑의집서 이벤트행사

2023-09-13     오상민 기자
울산현대축구단 팬카페 1호점인 카페 푸른파도는 12일 울산 동구 서부동 참사랑의집에서 울산현대축구단 일일 바리스타 이벤트를 실시했다.

울산현대 소속 박주영, 이규성, 김기희, 임종은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을 만났으며, 지역사회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의 담장을 한 뼘 낮추는 장애인식 개선의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울산현대축구단은 사인볼과 굿즈를 제공했고, 선수들은 포토 타임 및 사인 행사를 진행했다. 추첨 이벤트의 경품으로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금 및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한 금액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