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육상연맹, 높이뛰기 최진우에 격려금 전달
2023-09-19 박재권 기자
최진우는 대한민국과 울산 육상의 간판스타로 지난해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높이 뛰기에서 2m23을 넘으며 32년 만에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또 쿠웨이트 아시아 청소년 육상 경기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제2의 우상혁’이라 불린다.
올해 아시아 주니어 육상 경기 대회에서도 2m20을 넘으며 우상혁과 함께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최진우는 롤 모델인 우상혁과 함께 동반 출전한다. 한국 육상의 빛나는 이정표를 세운 우상혁과 유망주 최진우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건 이번 아시안게임이 처음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