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시장·청년공무원들, 청년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2023-09-21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20일 ‘2023 청년의 날’을 맞아 김두겸 울산시장이 청년 공무원 270여명과 ‘공감 대화의 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미래세대 중심인 청년 공무원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 시장은 그간 시정 운영을 하며 느낀 점과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공유하고, 울산시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청년 공무원들은 업무 중 겪은 다양한 고충, 균형 있는 일과 삶에 대한 고민,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했다.

한편 현재 시 공무원 2100여명 중 19~39세 청년 공무원은 600여명으로 30% 가량을 차지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