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늘 박상진 토크콘서트...서훈 등급 상향 필요성 홍보

2023-09-22     전상헌 기자
울산시는 22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박상진 의사 토크콘서트-우리가 몰랐던 박상진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상진 의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해 박상진 의사의 생애와 업적과 서훈 상향의 필요성을 보다 쉽게 대중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일반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상상영 △전문가 특강 △합창단 축하공연 △토크쇼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뮤지컬 ‘고헌 1921’ 주요 장면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이성우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교수의 미니 특강 ‘박상진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이 이어진다.

특강 후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의 축하무대에서는 박상진 의사 추모곡인 ‘어느 영웅의 기도’를 비롯해 ‘나 하나 꽃 피어’ ‘향수’ 등 박 의사와 그가 활동하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곡들이 공연된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