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 출전, 울산지역 초·중·고 6개팀 전원 입상

2023-09-26     박재권 기자
‘2023 청소년과학페어’에 출전한 울산지역 초·중·고교 6개팀이 은상 등을 받으며 전원 입상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과학탐구 프로젝트, 과학토론, 융합과학, 사이언스 레벨업 등 4개 종목에 전국 142개 팀이 참가했다.

울산에서는 지난 3~7월 울산과학관에서 개최한 울산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에 진출한 98팀 중 3개 팀(울산과학고, 옥동중, 범서초)을 비롯해 학교장 추천으로 3개 팀(효정중, 신정고, 울산여자상업고)이 참가했다.

사이언스 레벨업 부문에서 효정중(안채영·양시현·이지우), 신정고(최덕민·진민서·오정준)가 각각 은상, 울산여자상업고(김하은, 김희수, 조민지)는 동상을 수상했다. 특히 울산여상은 전국 특성화고 최초로 본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융합과학 부문에서는 범서초(장제욱·이동하)와 옥동중(김민지·오연우)이 각각 창의상을 획득했다. 과학토론 부문에서도 울산과학고(이예현·최윤성)가 창의상을 따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