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청년회의소, 동구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보조가방 세트 전달

2023-10-05     임규동 기자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도진)는 5일 회장과 임원진 10명이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를 방문해 동구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보조가방 30세트를 전달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올해로 3년째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보조가방 세트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전해 질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시는 동울산청년회의소 회장님과 임원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동구가족센터는 동구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가족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맞벌이가정지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