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선수단 출정식…21개 직종 51명 시도대표와 겨뤄

2023-10-06     차형석 기자
울산시는 5일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 염명국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 조해현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지도교사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 신고, 기능경기위원회기 및 격려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선수단은 지난 4월 개최한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로 금·은·동을 획득한 선수 51명으로 모두 21개 직종에서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 열띤 기량 겨룬다.

직종별 참가인원을 보면 △CNC/선반 등 6개 직종 14명 △게임개발 등 2개 직종 6명 △농업기계정비 등 2개 직종 5명 △공업전자기기 등 2개 직종 6명 △금형 등 2개 직종 4명 △한복 등 7개 직종 16명이다.

한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약 18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